포항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머리맞대

  • 전국
  • 부산/영남

포항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머리맞대

시 비대면 세미나 열고 열띤 논의
"우수 인력·다양한 인프라 갖춰"

  • 승인 2021-04-19 17:08
  • 신문게재 2021-04-20 5면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210418 포항시,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사업 세미나 개최1
김종성 보스턴대학교 교수가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사업 세미나에 참석해 보스턴의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과정과 비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사업 세미나가 지난 16일 열렸다.

정부의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 방안 발표와 포항시의 랩센트럴 유치 추진에 따라 랩센트럴의 본고장인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과정과 비결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학과 김종성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성 교수는 보스턴 바이오 혁신생태계의 알려진 비밀과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보스턴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허브가 된 성공요인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보스턴 바이오산업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과학자들의 훌륭한 연구, 사업화 경험이 풍부한 기업, 과감한 초기 투자를 위한 펀딩, 숙련된 전문 인력, 충분한 연구 시설과 사무공간을 꼽았으며,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연구가 상업화 될 수 있도록 투자자와 전문가를 연결해 주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자연스러운 네트워크를 형성해 줄 수 있는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성 보스턴대학교 교수는 "포항도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랩센트럴의 핵심은 유망한 바이오벤처라고 생각하며, 활발한 네트워크와 창업에 도전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포항도 랩센트럴 유치뿐만 아니라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로의 도약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포항=김원주 기자 kwj89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3.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4.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5.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1.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2.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5. 대전·충남 주말 내내 계속된 화재… 건조한 봄철 화재 주의보

헤드라인 뉴스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 'AI 준비도' 전국 2위…"충청권 AI 역량 거점 돼야"

대전이 인공지능(AI) 산업 역량과 준비도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첨단 AI 산업은 향후 지역 간 성장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만큼 대전의 AI 경쟁력을 충청권 전반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경제조사팀이 11일 발표한 'AI 역량과 지역 경제성장, 대전세종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지역별 AI 활용 여건과 산업별 AI 영향 가능성을 각각 'AI 준비도'와 'AI 노출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대전은 비수도권 중에서 AI 준비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