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산업 육성과 스타트업 지원 등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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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산업 육성과 스타트업 지원 등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 승인 2021-05-25 11:45
  • 신문게재 2021-05-26 12면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미래전략과(서밋포럼)1 (3)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가 25일 소노벨 천안에서 지역 신산업 육성 및 천안형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1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로 미래를 준비한다,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천안형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트렌드에 따른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첫 시도다.

이 자리에서 신중경 연구위원(한국경영연구원)은 ‘도심항공교통 산업과 천안시 스타트업’을 주제로 천안시 8대 전략산업 중 도심항공교통과 융합 분야를 중점 육성할 것을 제언했으며 이를 위해 도심항공교통 시범단지 조성, 규제 샌드박스 신청, 대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등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병일 수석연구원(한국광기술원)은 '디지털 치료제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대응전략으로 디지털 치료제 전문 임상시험 체계 구축 및 지역바이오산업 융합 연구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류성호 연구처장(순천향대학교)이 좌장을 맡고 전광기 수석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 안진철 의학레이저 중점 연구소장(단국대학교)이 토론자로 나서 스마트모빌리티와 정밀의료 분야의 산업 동향,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앞서 구성한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은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한 핵심 과제와 신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은 8대 전략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 우수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공주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등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와 기술지원·장비활용·자금지원·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사업 연계, 기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정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 혁신도시 천안을 위한 미래 신사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업무협약도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자원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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