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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우리시가 내년부터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최근 버스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은 세종시 |
22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우리시가 내년부터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최근 버스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독특한 기능의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관광자원과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하고, 버스 자체를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브랜드화하여 '관광 세종'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안내소와 시티투어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2층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1층에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공간을 비롯하여 VR 체험존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2층은 좌석을 설치하여 명소를 돌며 아름답고 다양한 경관을 조망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VR체험존은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게임과 결합, 가상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 및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차량구입 3억5000만원, 도입시설 장비구매 8700만원, 디자인 개발 5000만원, 차량 구조변경 1억4550만원, 시험 및 인증 3850만원 등 6억8000만원이 소요된다.
시에서는 2층 버스가 독특한 외형 그 자체만으로도 시민과 탑승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객이 탑승하는 2층은 햇빛을 차단하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지붕을 설치하고, 세종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다목적'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관광안내소 역할과 함께 시티투어 기능을 병행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관광자원의 역사가 짧은 데다 상설·종합관광안내소가 없어 효율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시티투어버스를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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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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