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지구 침수피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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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지구 침수피해 막는다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 지역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5년 간 국비 등 480억 원 투입
작년 가금예리지구 이은 쾌거

  • 승인 2021-09-16 16:27
  • 수정 2021-09-16 17:18
  • 신문게재 2021-09-17 7면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공모
경북 청도군이 행안부 정비사업 공모에 풍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됐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청도군 풍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480억 원(국비 240, 도비 72, 군비 168)을 확보했다.

이로써 청도군은 지난해 '청도군 가금 · 예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 비사업'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 도비 60, 군비 140)과 이번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개지구 사업에 총 사업비 880억 원(국비 440, 도비 132, 군비 308)을 확보했다.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개선해 재해예방사업의 투자 효과성을 높이고 방재시설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바탕으로, 지난 2월 공모사업 신청, 4월에 1차 서류심사, 2차 PPT발표 심사 및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15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국회의원·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간 풍각면 시가지 일대의 경우, 집중호우 시 청도천, 풍각천 및 현리천의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하천수 월류 및 우수 배수 불량으로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었다.

군은 이번 '청도군 풍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5년간 480억 원(국비 240, 도비 72, 군비 168)이 투입해 풍수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작년 가금·예리지구의 공모사업에 선정에 이어 올해 풍각지구까지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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