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전환 노린다…의료사업협의회 3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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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전환 노린다…의료사업협의회 3차 포럼

30일 호텔 오노마서 3차 포럼
클아우드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 논의

  • 승인 2021-10-01 09:14
  • 신문게재 2021-10-01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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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풍부한 병·의원 의료자산을 활용해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하고자 의료인과 벤처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의료관광이 전면 중단되고,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원격조제 등의 새로운 의료산업에 맞춰 체질개선을 이룰 지 주목된다.

30일 호텔 오노마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에서는 대전 15개 의료기관에 원장과 직원들이 벤처·금융인들을 만나 2시간 가까이 의료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아마존 헬케어팀 조민성 이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유틸리티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 개인 건강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해 필요할 때 병원에 재전송하는 서비스를 안내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 임상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전체 데이터처럼 대규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의료 신기술이다. 이날 의료인들은 클라우드 저장에 따른 보안의 문제와 비용상승, 안정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예상되는 의료시장의 변화를 함께 공부했다.

앞서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와 미래형 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헬스케어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미 주목받고 있다.

대전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과 정보시스템, 의·약학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갖고 있어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보고 대전마케팅공사를 통해 대전의료사업협의회를 출범하고 월례 모임을 본격화한 것이다.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기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전의료계에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분야가 헬스케어산업"이라며 "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인들과 의료인들이 소통을 통해 잠재력을 키우는 협의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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