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D-4 "현장 말고 집에서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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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D-4 "현장 말고 집에서 응원해 주세요"

  • 승인 2021-10-17 17:08
  • 수정 2021-10-21 10:37
  • 신문게재 2021-10-18 2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캡처DD
발사 당일 발사대 중심 반경 3㎞ 육상이 통제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21일 발사를 앞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발사장소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전남 고흥군이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파가 몰리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이 아닌 집과 직장에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누리호 발사 시각 전후로 나로우주센터 육상 3㎞ 반경 접근을 전면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사 안전통제와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한 조치다.

지난 나로호 발사 때 개방했던 우주발사 전망대는 이날 오후 2시 이후 폐쇄된다. 누리호 발사 시간은 당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 중으로 오후 2시에 발사 시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진 오후 4시가 유력하다.

이날 누리호 발사 모습은 텔레비전이나 온라인으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채널이나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지켜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누리호 발사에 따라 육상뿐 아니라 해상과 공역도 통제된다. 비행방향 폭 24㎞·길이 78㎞ 통과해역에 대한 선박과 공역 폭 44㎞·길이 95㎞가 일시 통제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초 한국형 발사체 성공을 현장에서 응원해 힘을 실어 주고 싶은 많은 분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발사 안전통제와 방역 상황을 고려해 현장이 아닌 집과 직장에서 응원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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