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이강호 클린어스텍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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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이강호 클린어스텍 대표이사

깨끗한 지구를 만든다
비산, 미세먼지 억제제와 소방용수, 화장품, 헬스케어 등 생산, 친환경 먼지 억제제 D-Zero 개발
오페라 연출자로 12월3, 4, 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박쥐> 무대에 올린다

  • 승인 2021-11-28 21:19
  • 수정 2021-11-29 14:41
  • 신문게재 2021-11-29 9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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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클린어스텍 대표이사가 미세먼지 저감 혁신 솔류션 전문브랜드인 ‘디-제로’로 친환경 먼지 억제제 전파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강호 대표이사는 중구 중앙로 85 대전창업허브 413호에서 스타트업 창업 기업 대표로 활동하는 한편 전공인 음악을 살려 오페라 연출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예능인이기도 하다. 이에 대전창업허브 클린어스텍 사무실에서 이강호 대표이사를 만나 미세먼지 저감 브랜드인 ‘디 -제로’에 대한 이야기와 오는 12월3일, 4일, 5일 3일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그가 연출하게 될 오페라 ‘박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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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깨끗한 지구를 위해 주식회사 클린어스텍을 창립하셨는데요.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해주실까요?

▲(주)클린어스텍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가 개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저감기술을 통해 보다 맑은 공기 질과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친환경기업입니다.

클린어스텍은 연구개발, 생산, 공급, 현장 적용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최고의 제품으로 깨끗한 환경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클린어스텍이 되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는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기업이고, 사람을 위해 맑은 공기를 생각하는 기업이자 미래를 위해 혁신하고 도전하는 기업입니다.

저희 회사는 비산, 미세먼지 억제제와 소방용수, 화장품, 헬스케어를 생산합니다. 주요 제품은 친환경 먼지 억제제인 ‘D-Zero’입니다. 여기서 ‘D’는 ‘dust’(먼지)의 약자입니다. 먼지를 세척하는 효과가 있어서 이런 이름을 지었지요. 주요 특허는 액상폴리머를 이용한 광산먼지 제어시스템과 방법, 친환경 먼지 억제제 폴리머 블렌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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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서울시가 주관한 글로벌체인지대회에서 서울글로벌챌린지 챌린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108개 회사가 와서 터널 분사, 대합실 역사 분사, 전철 안 실내 분사 등 분야에서 겨뤘는데요. 저희는 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저감 시키는 효과를 인정받아 터널 분야에서 챌린지 상을 받았답니다. 먼지 저감과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디 -제로’는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테스트로 서울글로벌챌린지 챌린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겁니다. 서울 지하철은 역사가 70년이나 되다 보니 대단히 지저분하고 먼지가 많습니다. 물을 뿌리는 물청소를 하는 것만으로는 터널 안의 철 성분 먼지를 막을 수가 없지요. 저희 회사 제품은 철 성분을 오랫동안 잡아 준답니다. 열차가 들어올 때 열차풍이 일어나면 먼지도 쓸려 내려오는데 저희 제품은 세척 효과가 커서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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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인 'D-Zero'를 만들고 계신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예. 요즘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지요. 수도권 전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후 서울 중구 남산을 바라본 서울 시내 모습을 보면 미세먼지로 시야를 답답하게 가리고 있습니다. 같은 날 경기도에서는 단속 예고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무단 배출 사업장이 100여 곳 적발되었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 명의 사망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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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 원인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는데요. 자연적 발생 원인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인위적 발생 원인은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 형태의 원자재, 부재재 취급 공장에서의 가루 성분, 소각장 연기 등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 심혈관계 질환, 안과 질환, 피부 질환 등을 일으킵니다. 특히 PM 2.5는 육안 확인이 불가해 알츠하이머, 유산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세 먼지를 발생 원인에 따라 분석해보면 지하철 먼지, 화력발전소 먼지, 일반도로 먼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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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습니다. 증발속도가 빨라 지속효과가 없습니다. 미세먼지 재비산 발생과 작업횟수 증가, 추가작업비용 발생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지속효과도 없고 억제 효과도 없습니다. 소수성 먼지는 물에 잘 섞이지 않아 제거와 억제 효과가 없습니다. 지하철 먼지의 70% 이상이 금속성 먼지입니다. 석탄 먼지는 탄화수소 먼지이고, 아스팔트, 타이어, 브레이크 마모는 소수성 복합먼지입니다. 미세먼지는 천식, 비염, 결막염, 기관지염, 폐 손상을 초래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 바로 'D-Zero'입니다.

제 여동생 남편이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교수인데요. 이 친구가 미세먼지를 연구하다가 개발해낸 제품이 바로 'D-Zero'입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 비산먼지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미 애리조나대학교 기술 개발과 Techmer PM 사 제품을 제조했죠. 국제특허등록(PCT),한국화학융합연구원(KTR) 각종 환경안정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제품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 ‘디-제로(D-Zero)’는 고분자 혼합물을 사용해 미세먼지로 커지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초)미세먼지 및 비산먼지(광물, 토양, 금속, 탄화수소 먼지계열)의 응집을 통한 현저한 먼지 억제 효과를 보이는데요. 구성 소재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인증받은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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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세먼지 억제제 디-제로는 고분자 혼합물을 사용해 미세먼지로 커지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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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로’는 (초)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응집하고 포집해 이를 억제하고 저감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지하철, 터널, 도로, 석탄발전소 저탄장(옥외, 옥내), 건설현장, 축산업장, 공터, 소각장, 지하주차장 등과 같은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또 (초)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 또는 억제할 수 있는 헬스케어 산업이나 소방용수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체 무해한 원료를 혼합한 Ariti-Poullution Cosmetic을 제조하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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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그렇다면 'D-Zero' 적용 범위와 사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디-제로는 도로, 건축현장, 발전소, 터널, 지하철, 축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데요. 실내외, 도로, 아치, 터널 등 모든 환경에 사용합니다. 살포 후 균일, 적량 살포했는지 판단 후 보충 살포합니다. 또 제품의 성능 지속이 필요한 경우 추가 살포합니다.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살수차의 경우 자동순환장치를 작동시켜 30분간 물과 혼합합니다. 자동순환장치가 없는 경우 살수차 상단 투입구에 살포 호수를 꽂아 30분간 물과 혼합합니다. 일반탱크는 고압 살수기 등으로 30분간 물과 혼합합니다. 희석 시설이 없는 경우는 제품을 용기에 선 투입 후 수압으로 혼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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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의 경우는 제품의 10배 부피에 해당하는 물을 섞어 사용합니다. 제품 포장은 20kg,200kg Drum,1.0t IBC Tank 단위로 합니다. 대상과 현장 조건과 상황에 따라 고압살수기, 살수차, 살수용 드론, 워터스크린(수막),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균일하고 충분하게 살포하면 됩니다.

저희 제품은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답니다. 미세 먼지 제거 효과인 안티폴루션이 있어서 화장을 지우는 클린싱 효과가 뛰어납니다. 화장품 원료 회사와도 MOU를 체결하고 연구 중입니다. 화장품 원료 공장인 네추럴 솔루션 연구팀에서 가장 좋은 비율을 찾아 연구합니다. 저희 회사는 도전한국인 공모전에 참여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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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D-Zero'의 특장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우선 친환경성을 들 수 있습니다. 수용성 제품으로 사람과 동식물 또는 수생 생물 등에 전혀 무해하고, 인화성, 발화성, 부식성 및 중금속 오염이 없이 친환경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다음은 응집/포집성입니다. 물에 섞이지 않는 소수성 먼지를 응집하는 능력과 비산먼지를 포집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재비산 먼지 억제능력도 강합니다. 또 지속성이 있습니다. 물보다 강한 지속 효과로 추가 살수 비용을 월등히 저감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효율성입니다. 먼지 특성별(발생원별) 맞춤제품을 개발하고 생산 가능합니다. 물에 희석해 살수하면 되니 사용법도 간편합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먼지 억제율 99%에, 효과 지속력은 8주입니다. 물 사용량의 80%를 저감할 수 있고, 완전 분해 기간이 6개월로 지속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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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Zero는 소수성 먼지 억제에 효과적인데다 인체 친화적인 물질로 개발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지 억제를 위한 맞춤형 신물질 개발로 억제 + 응집을 통한 (초)미세먼지와 비산먼지 감소 효과(광물, 토양, 금속, 탄화수소 먼지계열)를 보여줍니다. 세계 최초로 시도된 기술로, 해외 SCI급 저널에 기재 완료됐습니다. 저희 제품은 물의 표면장력을 크게 낮추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에 섞이지 않는 먼지와 물의 친화력을 높이는 효과를 갖습니다.

또 미세입자를 응집시켜 커다란 입자로 만드는 천연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한 먼지를 응집시켜 부유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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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로’는 어떤 환경에도 적용이 가능한 친환경 먼지 억제제입니다. 산업용 융합제품, 화장품 응용제품, 가정용 응용제품, 병원용 응용제품, 식당용 응용제품, 차량용 응용제품 등 쓰임새도 매우 다양합니다.

효율성, 합리성, 경제성, 지속성, 포집성, 응집성, 친환경, 수용성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저희 제품은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저렴한 게 큰 장점이랍니다. 완제품 1l에 500원이니까요. 보통 200kg, 1t 단위로 판매하게 되죠.

저희는 소비재 쪽도 연구합니다. 방충망을 비롯해 먼지가 엄청 많은 차량용 메트 쪽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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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D-Zero'의 필드 테스트 결과에 대해 말씀해주실까요?

▲서울 지하철역에서 살수차에 물과 'D-Zero'를 배합하는 사전 준비를 한 후 살수차를 이용해 지정된 현장에서 고압살수했습니다. 사전, 사후 측정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지속력을 확인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물보다 먼저 저감 효과성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의 상품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D-Zero'를 사용했을 경우 비산먼지가 확연히 저감되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소수성 미세먼지 세척과 재 비산먼지 억제력을 확인했습니다. 효과 있는 지속력에 의한 살수차 운행 감소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체 무해성도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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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비산먼지 저감 실험도 했습니다. 'D-Zero'를 사용했을 경우 비산먼지가 확연히 저감되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대체하는 자갈 소요 비용도 절감되고, 먼지 억제를 위한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환경적인 측면에도 기여했습니다. 물을 사용하면 하루에 150톤에서 200톤이 들어가는데 ‘D-Zero'를 사용하면 일 평균 40톤에서 50톤으로 절감돼 최대 80% 절감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효과도 3개월은 간답니다. 앞으로 지하철이나 건설현장에서 필수 제품이 될 것입니다. 물보다 90배 이상의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정말 엄청난 제품이죠.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 등 3곳이 특허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지하철 미세 먼지 없애는 일은 세계 각국에서 필요로 하는 일이죠. 프랑스에 이어 일본, 중국도 진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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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님, 지금까지 활동해 오신 이야기들을 해주실까요?

▲저는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과 미국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독일 극장에서 바리톤 배우로 활동했지요. 14년 동안 외국생활을 하다가 너무나 힘들기도 하고 그때 어머님도 편찮으셔서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박사과정 밟다가 귀국했습니다. 손주를 보고 싶어 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해 부모님과 함께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2012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성악 전공을 바꿔 오페라 연출자로 활동하면서 매주 목, 금요일에는 한양대 겸임교수로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 연출가 이경재 선생님을 만나 5년간 배우면서 경력을 쌓고 오페라 연출가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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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종산성감리교회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데요. 오는 12월 3일과 4일, 5일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대전오페라단의 오페라 ‘박쥐’ 연출을 맡아 맹 연습 중입니다. 지금까지 ‘마술피리’, ‘코지판투테’, ‘토스카 ’등 셀 수 없이 많은 오페라 연출을 했는데요. 대전예술의전당 기획작품들과 갈라콘서트 연주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오페라 연출과 사업을 병행해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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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 사람이 사업한다고 의아해 하실텐데요. 저의 초, 중, 고 후배이자 여동생 남편인 김민규 교수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바이오메티컬과 교수로 있습니다. 경희대와 미국 듀크대 석박사후 MIT에서 포스닥하고 나사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김 교수는 이전에는 MIT에 있었는데요. 이 친구가 미국 국방성과 함께 화학전 대비한 물질을 개발하면서 애리조나주립대학 교수로 오게 됐답니다. 이 친구가 광산과 교수와 점심을 먹으면서 미세 먼지 억제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야기하다가 이 분야를 연구하게 됐고, 한국도 미세먼지가 심각해 마스크 쓰고 다니고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생산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김민규 교수가 연구한 제품을 제게 전속권과 독점권을 주게 되어 2018년 클린어스텍 회사를 창업하게 됐고 제 아버님인 이희관 대신용역 대표님과 함께 스타트업 사업에 뛰어들게 됐죠. 공기 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타깃으로 한 사업인데요. 저희 제품이 인체에 안전하고 무해한 소재여서 여러 제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도 지하철에 저희 제품을 쓸 계획이라고 밝혀왔습니다. 삼성물산,SK(에포플랜트)과도 이야기가 된 상태이지요.

내년에 경기도 용인에 반도체 공장을 짓게 되는데 1900여만평에 저희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공장은 OEM 식으로 운영됩니다. 전남에 있는 공장을 섭외해 생산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쓰임이 많다 보니 초도물량도 많이 필요로 합니다. 저희 회사가 입주한 이 곳 구 충남도청사 별관 창업허브관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는데요. 3년이 지나는 내년엔 이 곳을 관리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다른 공간으로 이주할 수도 있고, 사업이 잘 되면 회사 사옥을 지어 떠날 수도 있답니다. 저희 회사가 그동안 국가 사업도 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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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다 같이 나누고 상생하는 것입니다. 저희 제품을 많이 사용하셔서 사람들이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되찾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환경에 투자하는 환경회사입니다. 앞으로 미국, 유럽은 물론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것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수도를 옮기게 돼 건설 수요가 더 높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습니다. 사업을 해보니 재미있긴 한데 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군요. 모든 일은 때에 맞아야 되고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합니다. 지금 미국에 설립할 법인은 동생이 맡아 해주기로 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 진출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커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대전에서도 각 건설사와 지하철과 손잡고 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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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술인이 기업 운영도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착한 기업의 대표가 되고 싶습니다. 돈만 쫓는 기업이 아니라 돈도 벌지만 예술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이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데요. 예술가가 기업도 잘 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바쁘지만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주말엔 자전거를 탑니다. 1년 반 동안 자전거를 열심히 타면서 20kg 정도 감량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세종에서 대전이나 공주, 조치원,오송, 천안 등을 하루에 수십 km 씩 탄답니다. 건강도 잘 챙기고, 사업도 열심히 하고, 오페라 연출가로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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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대표이사는 누구?

▲1977년 부산 출생. 용남초, 용남중, 대신고, 경원대 성악과, 독일 트로씽엔 국립음대 성악과 석사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대 전문과정 석사 졸업. 일리노이 주립대 박사과정 중 귀국. 가천대 외래교수(전공), 침신대 외래교수(전공), 세종대 외래교수(오페라),한양대 겸임교수(오페라). C.E.T (Clean Earth Tech. 클린 어스텍)대표(업무총괄). 오페라 연출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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