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 시골 활성화에 기대 '일본의 자율주행 버스'

  • 다문화신문
  • 계룡

[계룡 다문화] 시골 활성화에 기대 '일본의 자율주행 버스'

  • 승인 2021-12-14 16:50
  • 신문게재 2021-12-15 11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본 -사토리츠코 사진 02
이산화탄소 감소에 대한 대처가 세계적으로 진행 중에 코로나가 발생하고 사람의 이동이 축소 결과 특히 대중 교통은 기존 운영방식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일본도 예외 없이 지난해 철도, 노선버스 운영을 대폭 줄였다.



"10년 후 미래가 갑자기 1년에 온 상황이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중교통 회사들은 노선을 감소하고 새로운 수익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노선 감소로 생활에 타격을 받은 사람들은 차를 스스로 운전하지 않은 학생이나 고령자들이다. 지역 주민의 생활 유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하고 운영한 시골 마을이 있다. 수도 도쿄 도심에서 50~60km 떨어져 있는 이바라키현의 면적 46.59㎢ 인구 2만3963명의 작은 마을 사카이마치다.

옛날은 하천교통의 거점으로 활기찬 지역이었지만 철도역이 없어 수도권과의 연결은 자동차 도로뿐이다. 이러한 마을 약점을 극복하고 '계속 살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마을의 다양한 대처중 하나가 새로운 자율주행 버스의 실용화였다.

사카이마치하고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휴한 BOLDLY사는 당시 일본에서 다양한 자율주행차의 실제 실험을 3년간 계속하고 정상 운행에서도 확신하고 있었다고한다.

사카이마치의 이장 하시모토씨가 제안을 올려 실현된 일이다.

올해 11월로 실용화 1년을 맞아 다른 지자체, 기업, 연구자들의 주목받고 있다. 실제 운행은 실험 결과가 우수한 프랑스제 전기자동차 3대를 사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은 두 개의 정류장을 왕복한 약 5km 구간의 첫 번째 루트부터 시작하고 현재 16개 정류장, 주행 경로는 20km에 달한다. 연간 이용 인원이 5000명을 넘었다.

자율버스에는 핸들이 없다. 자율 단계는 아직 2단계로 완전 무인이 아니고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자가 승차하지만, 운전은 버스가 내장된 카메라나 센서로 자동으로 하고 운행은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운전 속도는 시속20km 이하로 느리지만 흔들림이 없이 안전감이 있어 이용자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모양이 귀여워 아이들의 인기도 높다고

한다. 사카이마치는 새 루트를 추가하고 완전 무인화할계획이라고 한다. 사토 리츠꼬 명예 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산중, 교육공동체 스포츠축제 시즌3 성황… "함께 웃고, 함께 뛰는 경험"
  2.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동행
  3. 삼성E&A,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5000만원 기탁
  4. 현담세무법인성정지점 이원식 대표,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5. 타이거태권도장, 천안시 쌍용3동 사랑 나눔 라면 기탁
  1. 천안법원, 차량소유권 이전 사기 혐의 40대 남성 실형
  2. 한기대, 2025학년도 동계 기술교육봉사단 출범
  3.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4. 천안문화재단, 취묵헌서예관 개관 기념전 '서여기인' 연장 운영
  5. 백석대, 태국 푸켓서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 성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 '깜깜이 통합' 우려…"정부, 청사진 제시해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 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더욱이 정치권이 6월 지방선거에 통합 단체장을 뽑겠다고 못 박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선 미래비전에 대한 숙의는 뒷전이고 정치 논리만 득세하는 '깜깜이 통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청와대에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 13일로 연기되자 충청 여야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결심 공판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핵심 절차인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마치지 못한 데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국민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대조를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지난 9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8명의 내란 관련 사건에 대한..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상권 침체·소비자 편익 감소 우려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