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코스트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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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코스트코 들어선다

코스트코 청라점 추진 사업협약 체결
내년 계약·착공, 2023년 하반기 준공

  • 승인 2021-12-23 18: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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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청라점 위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스트코코리아가 청라 사업부지의 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협약을 체결,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을 본격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은 인천경제청, LH, ㈜코스트코코리아가 지난 2019년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상권 분석과 지질조사, 코스트코 미국 본사와의 협의 등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코스트코코리아는 앞으로 서구 청라동의 투자유치용지에 약 900억 원 규모를 투자, 내년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거쳐 착공, 오는 2023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코스트코 청라점 개점 시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청라 유동인구를 증가시켜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억11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에는 16개 매장이 있으며 국내 회원이 190만 명을 넘어섰다.

㈜코스트코코리아 관계자는 "인구 규모 대비 청라 주민들의 구매력과 생활수준, 그리고 국제도시 청라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청라에 국내 최초의 미국식 표준형 매장 출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을 개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글로벌 유통기업인 코스트코의 청라점이 차질 없이 오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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