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연령별 이재명 후보 뚜렷한 우위… 윤석열 60대 이상에서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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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연령별 이재명 후보 뚜렷한 우위… 윤석열 60대 이상에서만 앞서

[중도일보-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공동 대선 여론조사]

  • 승인 2022-01-03 00:00
  • 신문게재 2022-01-03 3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선그래프3-2
그래프=한세화 기자
중도일보-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12월 31일∼2022년 1월 1일 2일간 공동 대선 여론조사 분석 결과, 남성과 여성 그리고 대부분 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앞섰는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 44.1%가 이재명 후보, 35.6%는 윤석열 후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남성 응답자 45.9%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윤석열 후보는 34.7%였다. 여성 지지도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2.2%로 앞섰고, 윤 후보는 36.5%에 그쳤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남성 1.6%, 여성 6%가 응답해 차이가 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대로 남성 7.5%, 여성 7.9%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드러났다. 특히 18~29세와 40대 지지에서는 각각 22.1%, 29.7% 차이가 날 만큼 크게 벌어졌다. 18세~29세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률은 40.3%였고, 윤석열 후보는 18.2%에 그쳤다. 40대는 56.6%가 이 후보를, 26.9%가 윤 후보로 응답했다. 30대는 각각 42.8%와 30.4%였고, 50대는 49.2%와 38.5%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가 유일하게 앞선 연령대는 60대 이상(51.8%)으로, 유일하게 50%를 넘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35.7%)와의 차이는 16.1%에 그쳐 앞서 18~29세, 40대 연령별 격차보다는 크지 않았다.

18~29세 연령은 심상정 후보와 안철수 후보도 유일하게 10%가 넘는 응답률이 나왔다. 심 후보는 13.9%, 안 후보는 14.6%의 지지가 나왔다. 30대부터는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급감하기 시작한다. 30대는 심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지지율은 2.2%에 불과했고, 안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10.9%로 나왔다. 40대부터 60대 이상에서 심 후보는 1%, 1.8%, 1.8%대 응답이 나왔고, 안 후보는 5.9%, 6.9%, 3.8%가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서도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에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와 상관없이 차기 대통령이 될 후보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과 대한 연령별 응답률에서는 투표 응답률보다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응답률은 18~29세 61.3%, 30대 58.1%, 40대 67.4%, 50대 54.1%, 60대 이상 38.3%로 나타났다. 이 후보의 경우 18~29세와 40대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윤석열 후보는 60대에서만 유일하게 앞섰는데 54.7%가 지지했다. 18~29세는 23.2%, 30대 29.6%, 40대 25.9%, 50대 41%였다. 윤 후보의 경우 60대를 제외하고는 30대와 50대의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 역시 남성 응답률에서는 57.5%가 이 후보를, 36.1%는 윤 후보를 택했다. 여성은 각각 49.8%, 38.8%로 응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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