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부산/영남

진주시,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창업 저변 확대위해 공동 협력사업 추진 약속

  • 승인 2022-02-06 10:5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시,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
진주시가 시청사 기업인의 방에서 경남혁신창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기업인 방에서 지역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자 성장 발전을 위해 (사)경남혁신창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남혁신창업협회는 지난 1월 3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 이후 최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에 재산 이전, 설립 등기 등을 모두 마쳐 스타트업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본격적 채비에 나서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동 개최 ▲ 창업포럼,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프로그램 운영 ▲ 창업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사업 발굴 추진 ▲ 민간 엑셀러레이터* 등록 ▲ 창업기업의 마케팅·수출 및 판로개척 등이다.

* 초기 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창업기획자로 비영리법인일 경우 등록 가능

시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지역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술 창업기업 설립이 증가하고 지역에서 제2벤처붐이 일어나 외부로부터 벤처투자 확대 등이 본격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약과 별도로 진행한 창업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핫라인 구축 ▲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계 창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굴 ▲ 대기업·중견기업 등에서 주로 활용하는 inHR(성과관리·인사평가 시스템)의 스타트업 도입 ▲ 창업자 교육, 네트워킹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간 제공 등을 건의했다.

박성재 (사)경남혁신창업협회 회장은 "진주시의 지역 창업 기반 구축과 창업 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이 협회와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시와의 협력으로 지역 창업기업에 지원을 제고하고, 우수 창업자 양성 등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기존 창업보육센터 운영에 의한 창업자 육성 시책에서 벗어나 창업기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창업벤처 펀드 투자 등 자체 창업 지원 사업을 확충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합심하여 지역 창업 붐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특화 분야 창업기업 육성이 중점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