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새 이사진 18명 구성완료…"취재·보도문화 창달 이바지"

  • 사회/교육
  • 미담

목요언론인클럽 새 이사진 18명 구성완료…"취재·보도문화 창달 이바지"

심사위원장에 이정두·목요포럼위원장 한평용
한성일 회장 "클럽 활성화해 대선·지선 세미나 개최"

  • 승인 2022-02-10 17:11
  • 신문게재 2022-02-11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목요언론인
목요언론인클럽이 10일 월례회의를 갖고 새 이사진 구성하고 제27대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충청권 중견 언론인들의 사회봉사 기구인 사단법인 목요언론인클럽이 새 이사진 구성을 완료하고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10일 오전 11시 클럽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갖고 18명의 새 이사진을 구성해 17명의 신입 회원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오늘 위촉된 이사들과 신입 회원들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제27대 집행부는 원로 선배들을 잘 섬기고, 현장의 후배들을 적극 영입해 목요언론인클럽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목요포럼을 조직해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여론을 선도해나가는 목요언론인클럽을 만들겠다"며 "전직 목요언론인클럽 회장들의 모임인 목우회에서 제시한 언론인 경로당 설치와 목요언론인클럽 아카데미를 통한 언론인 선후배간의 만남과 교육의 장을 추진하고, 목요언론인클럽 회관 건립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목요언론인클럽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이 올해 대선과 지선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지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목요언론인클럽 심사위원장에는 이정두 고문(오마이뉴스 대전충청지사장)이, 목요포럼 위원장은 한평용 클럽 부회장이 위촉됐다. 또 27대 집행부를 이끌 이사진에는 한성일(중도일보 국장), 이재곤(TJB 보도국장), 한평용(대산철강 대표), 박동일(YTN 부국장), 김동수(소셜스토리 미디어 대표), 권기택(계룡신문 대표), 권오덕(전 대전일보 주필), 김영광(전 대전MBC 보도국장), 김중규(세종의소리 대표), 김창수(도시공감연구소장), 김태율(전 CMB 사장), 심규상(오마이뉴스 대전충청 국장), 오세훈(전 대전MBC 보도국 부국장), 유진환(KBS 대전방송총국 국장), 이정희(전 대전시의원), 이준희(뉴스밴드 대표), 임도혁(on충청 대표), 임용운(대전시민대학 강사) 회원 등 총 18명이 위촉됐다.



또 신입회원으로는 김방현(중앙일보 대전총국장), 김성구(대전투데이 대표), 김태수(국제뉴스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율(CMB 전 대표이사), 김의화(중도일보 편집위원), 노성균(전 MBC 기자), 명정삼(쿠키뉴스 부장), 윤희일(경향신문 선임기자), 이규성(국제뉴스 취재국장), 이기진(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 이기출(광장21 편집국장), 임병안(중도일보 차장), 정다은(청풍 대표), 정재훈(전 충청투데이 사진기자), 최기웅(대전 MBC 보도국장), 김경한(TJB보도국 차장), 조항순(CMB세종방송 총괄팀장) 등 17명을 인준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동구, 동심으로 물든 하루 '2025 어린이날 큰잔치'
  2.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3. 6연승의 한화이글스, 리그 선두 도약까지 이제 한 걸음
  4. 천안시, '안심보안캠 설치 지원' 1인 가구 청년 지원자 모집
  5. "멋진 시계를 선물받고 싶어요" 소원 들어주는 우체부 아저씨
  1. 대전시 올해 첫 모내기, 유성구 교촌동에서 시작
  2. 천안시복지재단,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
  3.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건설현장 체불임금 9억원 전액 청산
  4. 천안시 서북구,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 운영
  5. "유심 교체 연락은 언제쯤" 답답한 SKT 고객들 불만 고조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의 A 교사가 유아의 거친 행동을 제지한 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해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의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깊게 하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교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계의 요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아교육법의 사각지대가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 사례를 다시 보면, A 교사는 지난 6월 19일 세종시의 한 유치원에서 떼를 쓰며 몸부림치는 유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친과 사전에 합의된 방식으로 손목을 잡아 행동을 제지했다..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의 정상의 자리를 꿰찬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팀 전북 현대가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주말 11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긴 휴식 없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곧장 1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리그 1·2위인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올 시즌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대전의 유일한 천적으로 지목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달 5일 펼쳐진 전북과의 경기(0-2)이기 때문이다. 이후 대전은 코리아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장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67개의 풍성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