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교육 체제 혁신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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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교육 체제 혁신 ‘위기를 기회로’

2~3일 '2022학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역점 추진과제 등 운영 방향 점검

  • 승인 2022-03-03 15:48
  • 신문게재 2022-03-04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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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가 2~3일 '2022학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역점 추진과제 등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김용찬 총장과 처·국·단장,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학과별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 중점추진과제,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립대는 올해를 충남 대표 공립대학으로 도약,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 체제 혁신,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업 교육의 허브 구축, 행정혁신을 통한 수요자 중심 교육 인프라 등 추진 전략으로 세웠다.

추진 전략 속에는 무상교육, 메타버스, 글로벌 인재, 평생교육 등 20개의 중점 과제 등을 담았다.

김용찬 총장은 회의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대학운영 체계 고도화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공립대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과 대학의 역할 재정립, 학생과 학부모에 희망을 주는 변화를 통해 기초를 다지고, 대학 변화가 지역사회 행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설계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와 함께 중장기발전 계획 고도화를 통한 각종 평가에 철저히 대응하고,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지원과 대학발전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시했다.

학과별로는 지역산업 성장 및 기반 강화, 공공 및 사회서비스 가치 창출, 사회 안전 및 복지 확대 등을 주요 비전으로 제출했다.

실제 전기전자공학과는 스마트 팩토리-4차산업혁명의 중심을, 환경보건학과는 기업이 원하는 학생이 되어, 학생이 원하는 기업에 간다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컴퓨터공학과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SW시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마트 인재를 양성할 것을, 호텔조리제빵학과는 미슐랭 스타 셰프 양성을,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최고의 3D 설계 건축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자치행정학과는 지역 공동체의 발전이 기여하는 지도자 및 실무 인재 양성을, 토지행정학과도 국토공간정보를 구축?관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토지행정가 양성을, 건설안전방재학과는 건설구조물 안전방재 닥터(Doctor)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학과는 대한민국 대표 화재안전 지킴이 양성을,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공무원을 양성하는 충청권 중심학과를,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케이-뷰티(K-BEAUTY) 스타 디자이너 양성을, 작업치료학과는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제출했다.

각 학과는 저마다 재학생 충원율과 졸업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학습환경 개선과 질 높은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김용찬 총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직무능력 중심의 최고의 공립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그동안 추진해온 과제를 안정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역사의 골격은 유지하며 새로움을 창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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