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이재명 "화합의 시대 열어 달라" 승복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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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선] 이재명 "화합의 시대 열어 달라" 승복 연설

  • 승인 2022-03-10 04:11
  • 수정 2022-03-10 09:00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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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전e스포츠경기장 앞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이성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자에게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재명 후보는 10일 오전 3시 48분께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윤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선거 결과에 대해선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며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했다.

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전국에서 일상을 뒤로하고 함께 해준 많은 국민 여러분, 밤낮없이 땀 흘린 선대위 동지, 자원봉사자, 당원 동지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뜨거운 헌신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한 뒤 당사를 떠났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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