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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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협의회 개최

  • 승인 2022-05-10 14:07
  • 한가희 기자한가희 기자
10-1. (사진) 2022 상반기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
제공: 강원도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국가정보원(박지원 원장)은 1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도 교육청, 시군, 강원도개발공사 등 행정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서비스를 위한 주민의 현황 조사, 보조금 신청, 신원증명, 복지서비스, 지역개발을 위한 민원 처리 등 많은 정보들이 디지털화되고 사이버 세상에서 대규모로 활용되어 국민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차세대 신원인증 서비스인 '나야나',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 '일단시켜', 공공 쇼핑 플랫폼 '사고팔고'를 비롯해 K-클라우드파크,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등 많은 정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행정서비스는 해킹되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대규모 서비스 중단, 중요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큰 불안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지난해 있었던 한국원자력연구원 해킹 사건이나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통화내용 해킹은 이런 우려를 한층 심각하게 만들었다. 이에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행정기관의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강원도교육청, 18개 시군, 강원도개발공사 등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위협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도와 국가정보원은 강원도 교육청, 시군, 강원도개발공사 등 행정기관이 정보화 사업 시 준수해야 할 사이버보안 사항, 사이버침해 동향 공유, 사이버보안 담당자 대응기법, 사이버테러 시 인력 및 자원 공유 등 협력 사항을 확인하고, AI·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첨단 보안기술과 관련한 강연을 통해 전문지식을 강화하였다.

김주용 강원도 정보산업과장은 "기술의 발전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였지만 사이버보안 위협 또한 증가시키고 있다. 강원도 행정서비스를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사이버보안이 필수적이다. 강원도는 국가정보원 및 강원도교육청, 시군, 출자기관과 함께 강원 행정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통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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