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대상
1차 지급분 4904건 20억원

  • 승인 2022-07-04 16:31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전북 익산시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4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지급을 시작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를 최대 240만원 한도 내로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지급 규모는 3449개 사업장 4904건이며 지급액은 약 20억원으로 예산 확보액의 70%에 달한다. 시는 지원금액 중 50만원까지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대표자 계좌로 입금할 계획이며 지급 규모는 3449건, 11억8000만원에 달한다.

지원금액 50만원 초과분은 전액 시비 지원하며 다이로움 정책수당으로 지급한다. 총 1455건, 8억2000만원으로 지급이 완료되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출구간별 사업체 수로는 3449개소 중 1억원 미만 사업체가 2398건,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 744건,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이 307건으로, 수혜대상 중 1억원 미만의 영세업체 비중이 69.5%를 차지했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신청을 받아 카드수수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등을 구비해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상공인과를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급 기간은 국세청에서 자료 제공을 받는 기간 등을 포함해 신청일로부터 약 1개월 가량 소요된다.

소상공인과 관계자는"코로나19가 안정되고 일상회복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신청서류를 확인한다"며 "장기간의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3.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1.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2.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3.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4.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