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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주요 회원국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한국 주요 수출품의 규제 문턱을 낮춘 수출 파트너 국가로 엔데믹 상황에서 의료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IT와 접목한 의료기기(개인용 진단 기기, 웨어러블 등)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의 40.3% 약 1,721개 의료기기 제조업소가 관련 제품 수출 45%를 차지하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 선도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이 모여있다.
이번 수출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수출 판로개척 지원사업으로 현지 파트너를 중심으로 참여 컨소시엄의 최적의 바이어와 매칭하여 현지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소시엄은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의료기기, 원격진료, 웨어러블, 소프트웨어 등) 분야를 필두로 인도네시아 현지의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협력, 현지 전문병원, 의료기기 대형 유통업체 등 수출 상담을 주선하고 운영한다.
최적의 상담과 수출성과를 위해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동향, 인허가, 수출상담 요령 등 사전에 공유하고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패키지형 수출에 대한 후속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화에 발맞춰 최근 진흥원에서 선정 된 광역형 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내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 협력 현지화 등 판로개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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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