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경제세미나]대전 경제 회복과 성장 토대 만들었다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 경제세미나]대전 경제 회복과 성장 토대 만들었다

중도일보.대전상의.대전세종연구원 공동주최
'민선8기, 대전경제 회복과 성장과제' 주제 세미나 개최
소상공인 활성화 위한 노력과 민선8기 산업단지 확보안 담아

  • 승인 2022-07-21 17:53
  • 수정 2022-07-22 13:41
  • 신문게재 2022-07-22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20220721-대전경제 회복과 성장 과제 세미나5
중도일보 71주년·대전상공회의소 90주년 기념 공동세미나가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민선8기, 대전경제 회복과 성장 과제'를 주제로 열려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김재경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한종덕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 내·외빈과 지역경제인들이 대전경제의 부흥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대전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소통과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중도일보와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세종연구원은 21일 대전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민선 8기, 대전경제 회복과 성장 과제(방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중도일보 71주년, 대전상공회의소 9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김재경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한종덕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 내·외빈과 관계자, 지역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로 대표되는 경제 위기 속에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제 위기를 집중 조명하고, 경제 회복 방안과 민선 8기 대전시정의 경제 정책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이철성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은 '대전경제 회복방안- 소상공인 중심으로' 이란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 공급망 이슈, 노동력 부족 등 부정적 경제 환경에 노출됐다면서, 고객 경험 향상·디지털 전환·기업가 정신·비용부담 완화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 혁신공간연구실장은 '대전경제 성장 방안-공약과제 중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육성, 기업유치 등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민선 8기 대전시 핵심 정책인 500만 평 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토론에는 염명배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남구 대전컨텍센터협회장, 박태구 중도일보 경제교육부장(부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도일보는 대전의 지역경제와 71년 역사를 함께 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대전 미래 경제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세미나로 지역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지역 성장의 작은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으로 경제 위기감이 크고, 새 정부 출범과 민선 8기 시정 출범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전문가와 경제인, 지역민이 지혜를 모으고 소통하는 장이 필요했는데 오늘 이런 자리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경제 문제 해결 없이는 대전 미래도 갈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시 예산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연내 민선 8기 핵심과제를 총 정리해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밀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