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상공인 집중 지원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소상공인 집중 지원

특례보증 이자지원율 상향조정 등

  • 승인 2022-10-31 10:27
  • 수정 2022-10-31 16:5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 시장상인 격려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지역 상인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이자지원율 상향조정, 조례 개정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사업자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자도 4% 이내로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상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상승에 따른 어려움이 커지면서 군의 이자 지원율도 5%로 높였으며 주소 기준을 삭제했다. 주민등록지에 상관없이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썼다.

소상공인 융자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기금 19억5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2분기까지 누계로 1228명의 군민이 317억2600만 원을 융자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군은 19억6300만원을 이자로 지원했다.

특히 출연금을 확보해 담보 능력이 열악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도 적극 돕고 있다. 군은 10억1400만원 상당을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서 발행에 지원했다.

이 외에도 올해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노란우산공제 가입,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에 58억원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온 소상공인을 위해 조례 개정, 공약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군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혁신 선도지역에 대전과 충남.충북 희비 엇갈려
  2. 홍성군민 700명 '송전탑 백지화 촉구' 총궐기대회… "주민 없는 입지선정위는 요식행위"
  3. 서산 운산 역천파크골프장 18홀 시대 열렸다, 200명 친선대회로 화합 다져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속도전,,, 통합안 수정 여부 쟁점
  5. 미분양 부담 커진 대전… 주택 인허가 감소에 공급 전망도 불투명
  1.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유료화 공사로 전면 통제...400면 임시주차장 마련
  2. 서산국화축제 6일 화사하게 개막,고북 들녘 수놓은 국화 향연 펼쳐진다
  3. '지각·중도 퇴장·불참' 어수선했던 충남도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
  4. 대전 학교 행정실 공무원 방학 중 재택근무 검토…근무환경 개선 합의
  5. 허태정 "공공기관 유치 위해 시청사도 내줄 수 있다"… 대전 이전 희망기관도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대전 동구 정동 쪽방촌 개발사업의 준공 시점이 2033년으로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쪽방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낙후된 일대를 공공주택지구로 정비하는 사업인데, 토지·건물 소유주와의 보상 문제가 수년째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총사업비와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보다 3배 가까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 되면서, 경영투자심사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복합2-1구역 개발 역시 원점으로 회귀한 점을 감안하면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전반의 사업성 확보와 제도 개선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 44% 훌쩍... 연령대 낮을수록 연체 높아

서민금융진흥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정책서민금융상품인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이 44%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대출은 제도권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서 돈을 빌리지 않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연체율은 2026년 9월 말 기준 44.3%를 기록했다. 대출잔액은 3140억 원, 연체잔액은 1391억 원이다. 연체율은 전체 대출잔액 중 원리금을 1개월 이상 연체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충남도가 행정력과 정치력을 총동원한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1차 이전에서 제외된 충남의 특수성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실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비해 준비 중인 핵심 전략은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동력을 반영한 4대 기능군 중심의 '맞춤형 이전'이다. 충남도가 가장 공을 들이는 분야는 기후에너지환경이다. 전국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집적지이자 철강·석유화학 등 탄소 다배출 산업이 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국가철도공단 사랑의 연탄 나눔

  •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 미래 전장 누빌 다양한 무인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