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한화 하주석 70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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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 한화 하주석 70경기 출장 정지

개정된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적용
반년치 분량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확정

  • 승인 2022-11-30 17:08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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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정치 처분을 받은 한화이글스 하주석이 KBO로 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화이글스)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정치' 처분을 받은 한화이글스 하주석 선수가 7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KBO는 30일 한화이글스 소속의 하주석을 5월 30일 개정된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하주석은 지난달 20일 새벽 대전 동구 모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고. 이날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KBO는 앞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제151조)을 개정한 바 있다.

해당 규정에는 면허정지의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경우는 1년 실격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 시 5년 실격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 영구 실격처분의 제재가 별도의 상벌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본 규약 조항에 의해 바로 제재가 부과된다.

KBO는 NC 김기환의 음주운전 적발 및 접촉 사고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김기환은 지난 10월 24일 접촉사고 후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전이 적발(면허 정지 행정처분)됐다. 음주운전은 해당 규약에 따라 상벌위원회 없이 제재가 부과될 수 있지만,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일으킨 점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KBO는 30일 상벌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김기환에 대해 음주 운전 및 음주 운전 중 접촉사고를 일으킨 점 등에 따라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한편 하주석에 대한 한화 측의 추가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KBO의 징계 외 별도 추가 징계 조항이나 사례는 없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선수단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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