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사격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연 2회 운영된다. 특히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제1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은 9일까지 학생 42명이 참여하며 커리큘럼에 따라 사격 방법을 교육한 후 오는 10일 레이저 사격대회를 열어 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학생들과 재능을 기부해준 사격선수단에 고맙다"라며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게끔 체험 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