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대덕구에서 진행되는 2023 대덕물빛축제 '대청호 고래 품다' 행사를 통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400명을 대상으로 한 효 콘서트와 저녁식사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식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이 다가오지만 독거 어르신들은 항상 외로움에 지쳐있어 많이 걱정되었는데 어르신들이 홀로 외롭지 않게 행사와 식사를 지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기억에 많이 남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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