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은수소충전소 준공 하루 승용차 65대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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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수소충전소 준공 하루 승용차 65대 충전 가능

총사업비 35억 투입. 충전시간 6분 판매가격 1kg에 9,900원

  • 승인 2024-05-15 09:43
  • 수정 2024-11-13 09:57
  • 신문게재 2024-05-16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읍 수소충전소 준공
보은군은 14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14억 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3년 8월에 착공됐다. 지상 1층 건물로 설비실, 사무실, 충전시설(디스펜서) 1기를 갖췄다.

충전시설은 시간당 40킬로그램의 수소를 처리할 수 있는 압축패키지와 고압저장용기, 충전기를 포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간당 수소승용차 6대 이상을 연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시간은 약 6분이 소요된다. 수소의 판매가격은 1킬로그램당 9900원이다.

하루 평균 승용차 65대, 버스 8대 이상 충전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다. 수소충전소 정보 앱 '하잉(Hying)'을 통해 재고 현황과 대기 차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군은 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도 추진 중이며,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대당 3350만 원으로 올해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보은군 내에는 수소차 10대, 전기차 505대 등 총 515대의 친환경 자동차가 등록돼 있으며, 수소충전소 2기와 전기충전소 125기가 운영 중이다.

보은군의 수소충전소 준공은 지역 내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의 선택지를 넓히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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