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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탄소.생물다양성 지표 워크숍 포스터 |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4일부터 5일까지 탄소.생물다양성 지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물다양성 및 탄소 전문가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를 활용한 기후변화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한·미·일의 관련분야 전문가 11명이 나서 발제와 토의를 진행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관계기관, 학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국립생태원은 국제사회 목표인 생물다양성·탄소 공편익 증진 실현을 위해 생물다양성·탄소 상충효과 해결 방안 마련을 목표로 생태계 탄소저장·흡수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 날 4개의 국외연사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생물다양성 평가, 생태계 탄소 평가, 탄소·생물다양성 지표개발 논의 등 심화 세션이 이어진다.
조도순 국립생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 시대에 생태계 보전방안을 강구하고 생태 중심적 접근 방법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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