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임실군 사선문화제는 충·효·열의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킨 소충제와 함께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바탕으로 30여년 간 이어온 지역 문화행사다.
박정현 군수는 모든 군민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특권 없는 정의와 공정한 경쟁이 상식인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과 청정 백제의 수도를 후손들에 물려주기 위해 청정부여123(3不정책) 시행 등 군정 발전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모범공직자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임실군민과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관람객, 양영두 사선문화제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상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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