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둔산도립공원 장군약수터 탐방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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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둔산도립공원 장군약수터 탐방로 정비

  • 승인 2023-09-28 14:18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대둔산_(가을)
대둔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대둔산도립공원 장군약수터 구간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군약수터 구간 탐방로는 대둔산도립공원 주요 코스 중 하나이지만, 탐방로를 정비한 지 10여 년이 지나 목 계단이 노후돼 안전상 일부 구간을 폐쇄했다.

이에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낡은 폐목 계단을 철거하고, 최근 돌계단 설치를 완료했다.

대둔산도립공원은 충남과 전북 양도에 걸쳐있는 도립공원으로, 도는 1980년 5월 22일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논산시·금산군에 위치한 대둔산도립공원은 멸종위기종 10종을 포함한 2358종의 동식물이 살아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발견돼 많은 탐방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탐방로 정비를 마친 금산군에 있는 장군약수터는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약수터이며, 대전의 중심 하천인 갑천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윤효상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로 정비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한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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