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은빛봉사단 동화구연팀의 '은빛봉사단 동화구연'은 20~30대의 양육자가 대부분인 공동육아나눔터 배방 꿈비채점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세대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동화구연 봉사자분들이 친정엄마 같아 정겨웠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어 좋았던 거 같다" 며 만족을 표했다.
조삼혁 센터장은 "동화구연 봉사로 부모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신 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돌봄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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