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건축사회 제4대 회장으로 현상훈 건축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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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건축사회 제4대 회장으로 현상훈 건축사 선출

임시총회 열어 투표 결과 74.63% 득표율로 당선
2024년 3월 20일부터 3년간 임기

  • 승인 2023-12-23 01:36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사진1.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제4대 회장 당선인
현상훈 건축사
대한건축사협회 세종시건축사회 제4대 회장으로 현상훈 이공일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선출됐다.

사진2. 2023 제1회 임시총회 단체사진
12월 23일 세종시건축사회에 따르면 앞서 1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제4대 회장 선출을 위한 '2023 제1회 임시총회'를 열었다.

투표는 회원 71.13%가 참여한 가운데 74.63%의 득표율로 현상훈 대표가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현상훈 대표는 국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세종건축사회 이사·부회장, 세종시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세종시 경관위원회와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현상훈 회장은 "앞으로 '건축사답게', '건축사를 위한', '건축사와 함께하는' 세종건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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