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에서 방금 나온 듯한 인형들의 생생한 공연에 680여 명 어린이들은 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이 읽어준 동화책 속 인형들이 나와 말도 하고 춤도 춰서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화 연극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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