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

  • 전국
  • 수도권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

전국 최초 민관협업

  • 승인 2024-07-13 17:1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0240712_114639 (1)
고양시, 전국 최초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
고양특례시는 12일 입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설치한 '전국 최초 민관협업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장항지구 대규모 신혼희망타운(1,566세대)인 쌍용더플래티넘은 당초 시립어린이집 1개소와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입주민들의 공보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2개소 모두 시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지난 3월 시는 민간으로 설치 예정이던 어린이집에 대해 '입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어린이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기자재 비용 전액(5천만 원)을 기부해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원장 권오란)을 설치했다. 이는 입주민의 책임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합리적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규모 시립어린이집(300평, 정원 130명)이 단지 내에 새롭게 개원하게 되면서 미래에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질 높고 부담 낮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유례없는 초저출생 시대에 민관이 협업하여 보육 부담 문제를 해결한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는 양육부담 완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질 높고 부담 낮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보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