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본격 착공

  • 전국
  • 수도권

의정부시,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본격 착공

  • 승인 2024-11-03 13:15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본격 착공
의정부디자인도서관 조감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산곡동 693 잔돌문화공원 내에 들어설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이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건립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5년간 중앙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건축,전기공사 계약 등 사전 절차를 착실히 수행하고 10월16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252억 원을 투입, 2025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5천435㎡) 규모로 디자인자료존, 팝업스토어, 커뮤니티존, 디자인 창작존 등의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도서관 도시이자,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서관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디자인도서관 건립 추진에 있어 '상상을 디자인하다', '일상을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의 가치를 도서관에 담을 예정이다.

시의 또 다른 상징적 건축물로 내년에 모습을 드러낼 디자인도서관의 운영 목표는 ▲의정부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디자인연구소 역할과 시민의 디자인 창작소 역할 ▲스타트 기업의 디자인 경영 지원 ▲미래 디자인 리더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재 플랫폼 역할이다..

도서관 도시로서 시는 앞서 서울시립대학교와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은 명실상부 도서관 도시 의정부시의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 결과물이 될 것"이라며, "디자인도서관을 통해 미래 디자인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시민의 일상과 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창작소 역할로 시민 스스로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한 명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