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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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본격화

오늘 교육청에서 착수보고회 열고
영유아 교육·보육환경 분석 통해
지역특색 반영 재정·조직모델 제시

  • 승인 2025-03-17 17:49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대전교육청2
대전교육청이 대전형 유보통합 운영 모델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를 본격화한다.

대전교육청은 18일 본청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전대 이현국 교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대전의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분석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전형 유보통합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은 오는 6월 중간보고회,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전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및 현황 분석, 영유아 교육·보육 제도적 여건 분석, 대전형 유보통합 재정 모델, 대전형 유보통합 조직 모델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조성만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의 보육업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된 이후에도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전형 유보통합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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