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15일 전국새우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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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서 15일 전국새우란축제 개막

  • 승인 2025-04-08 13:13
  • 신문게재 2025-04-08 4면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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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새우란 축제 포스터./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오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5전국새우란축제를 개최한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대한민국 자생란, 새우란을 주제로 열리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2025전국새우란대전을 선보여 애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새우란(蘭)은 그 이름처럼 뿌리의 마디가 새우 모양을 닮은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새우란은 6종으로, 그중 신안새우란과 다도새우란은 신안군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한국식물분류학회에 품종 등록되었다.

신안새우란은 2017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2024년 6월 신안군 군화로 새롭게 지정되어 자생식물의 보존과 미래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사군자테마관에서 광양, 신안, 담양, 함평의 매난국죽 전시를 선보이며, 특히 새우란 자생지 연출 및 국내외 품종 전시를 통해 새우란 500여 점을 전시한다.

자생식물 및 농·수특산물 판매장터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협력으로 '어떤생물' 기획전 전시, 전국애란인들의 새우란을 뽐내는 2025전국새우란대전 등이 진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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