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특별시' 체험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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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특별시' 체험으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

가정의 달, 가족의 식탁에 정성을 담다

  • 승인 2025-05-07 10:4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체험프로그램’운영
'2025 남해특별시(特.別.時) 체험프로그램'운영<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남해특별시(特.別.時) 5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유용한 쿠킹 클래스로 구성돼 남해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죽순 치킨 난반, 이유식, 수건케이크, 집 반찬 등 총 4개의 유료 강좌가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남해읍 창생플랫폼 공유주방에서 주말마다 진행된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일정별로 모집 기간이 상이하다.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실용성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다만, 온라인 신청만 제공되는 방식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에겐 불편할 수 있다.

수강 정원에 비해 수요가 집중될 경우 조기 마감 우려도 제기된다.

정광수 센터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클래스로 따뜻한 가정의 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해의 주방에서 피어나는 이 체험이, 일상의 온도를 한 끼씩 데워가고 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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