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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 안내물./부산시 제공 |
행사는 오는 12~18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시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부산지역 청소년 보호 및 도박 예방·치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연결망을 구축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의 공동 추진,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상담·치료 및 치유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협력한다.
업무협약식 외 도박문제 예방 원년 선포식 세리머니, 도박문제 예방 체험관 운영, 청소년대상 OX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도 진행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는 대전(13일)과 서울(16일)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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