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 위한 가족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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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 위한 가족축제’ 개최

논산시가족센터 주관, 24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 표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승인 2025-05-22 08:4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지난해 가족축제 현장 (4)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24일 오전 10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 주관으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3세대가족, 한부모가족 등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지난해 가족축제 현장 (7)
오전 11시 기념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공연, 풍선·비눗방울 공연 및 논산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60분간 식전 공연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모범가족 및 가족지원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공원 일원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만들기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체험 부스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부스, 가족벼룩시장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가족축제 현장 (5)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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