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MRI 등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발표…대전 1등급 기관 어디?

  • 사회/교육
  • 건강/의료

심평원, MRI 등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발표…대전 1등급 기관 어디?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 승인 2025-07-31 15:16
  • 수정 2025-08-01 09:4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충남대병원과 대전성모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대전우리병원 등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3년 9월까지 CT, MRI, PET 장비를 1대 이상 보유하고, 영상검사 비용을 청구한 기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의원 등 16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방사선 영상촬영 등 과학적인 진단방법이 보편화 되어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의료영상장비는 질병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유용하나, 이용량 증가에 따라 조영제 부작용 및 방사선 피폭 등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도 함께 증가해 적절하지 않은 영상검사는 진단율을 높이지 않고 재검사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및 방사선 피폭 등의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검사 전 환자 상태에 대한 사전 평가 여부, 검사 약물 사용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 노력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행됐다.

평가대상 기관 1694개 의료기관 중 1등급은 492개 기관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은 98.6점으로(상급종합병원 평균 98.0점)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이어 대전성모병원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9.7점을 기록해 영상 검사 관리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고, 대전을지대병원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대전선병원은 종합점수 98.6점으로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영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에서 97.7점,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99.3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척추전문병원인 대전우리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100%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99.3% 등 종합점수 99.7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67.6점)을 크게 상회, 1등급을 획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다목적실용위성 6호·누리호 5호 발사 앞둔 항우연 가 보니
  2. 대전지검 검사 24명 공석 등 검찰 인력유출 심각…기소사건도 2년새 43% 감소
  3. 대전안전공업 화재, 본격 원인조사 위한 철거시작
  4. 고유가 '직격탄' 교육현장 긴급 지원… 숨통 트이나
  5. “아파트 옮겼으니 퇴직금 없다”… 경비노동자 울리는 용역구조
  1. "통합대학 교명 추천 받아요"…충남대·공주대 새 간판 달까?
  2.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3.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4.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5.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선거 때마다 장밋빛 청사진…끝나면 찬밥신세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행정수도특별법 위헌 쟁점 "의결 멈출 이유 없다, 정면 돌파"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행정수도로 규정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두고 국회 공청회가 예고되면서 쟁점 사항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국회에선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는데, 현재 세종시의 달라진 사회적 인식과 관습 헌법의 모순 등을 고려할 때 심의와 의결을 미룰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오는 5월 7일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 시공한 원평종합건설 눈길

한 달가량 통제됐던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공사를 진행한 (주)원평종합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공사는 원촌육교 진입 램프 구간 보강토 옹벽의 지하 침하와 배부름 현상으로 보수·보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개통 시점까지 앞당기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30일 통제됐던 원촌육교 일원 보강토 옹벽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개통이 이뤄졌다. 당초 개통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됐지만,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면서 3일 앞당겨..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3 지방선거, 충청의 내일을 묻다] 말로만 균형발전…더 쪼그라든 지역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지방선거 사전투표 제1차 모의시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