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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청사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20년 만에 지역에서 열리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현장점검과 최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7월 29일 관계 공무원 및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점검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현황과 실행계획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당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검도·육상·축구 등 정식 30개 종목과 당구·바둑 등 시범 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약 1만 명이 참가하고 초청 인사와 관람객을 포함해 총 8만여 명이 당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20만 충남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 체계 구축·원활한 교통 소통 및 주차 대책·응급 의료 지원 체계 마련·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대회 전반에 걸친 세부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다.
특히 시는 수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주요 동선별 교통 통제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방안을 점검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당진에서 펼쳐지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한 부대행사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 시는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 총 25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학교 운동장 등 임시 주차장 활용 및 대중교통 임시 배차 대책을 수립했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의료종합실을 소방·경찰과 연계한 비상 연락망 및 방역 체계도 가동한다.
현장 지원을 맡을 자원봉사자는 당초 목표(300명)를 초과한 375명이 지원해 경기 지원·안내·환경정비 등에 배치하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점검반 운영과 당진 대서양 연어 시식회·해나루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20년 만에 안방에서 치러지는 도민체전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오랜 기간 철저히 준비해 왔다"며 "선수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치고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현장점검과 근무자 교육을 마무리하고 대응 체계를 최종 정비할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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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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