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전남도교육청,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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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전남도교육청,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 협약

전남 최초 중고등학생 월 10만원 바우처 지급

  • 승인 2025-07-31 13:59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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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지난 30일 진도군청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난 30일 진도군청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진도군은 관내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지난 2023년 7월에 시행해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

협약은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내년 3월부터는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재원은 진도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은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 체결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꿈키움 학생교육수당'으로 확대·개편하고, 지역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비롯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진도군이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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