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반기 34건 스포츠대회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고성군, 상반기 34건 스포츠대회 성료

경제효과 지속 위해 종목 다변화·지역 연계 필요

  • 승인 2025-08-10 10:1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스포츠로 활짝핀 고성! 2025 상반기 대회
스포츠로 활짝핀 고성! 2025 상반기 대회<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올해 상반기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34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을 높였다.

동계전지훈련과 전국·도 대회 참가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을 포함해 총 12만7000여 명이 고성을 찾았고, 76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뒀다.



대회는 종목별 특화 시설과 안전한 운영체계, 행정지원이 뒷받침됐다.

국민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축구장, 야구장, 역도경기장 등 전국대회 수준의 시설이 활용됐으며, 민·관이 함께한 자원봉사와 환대가 대회 만족도를 높였다.



유소년야구 스토브리그, 문화관광체육부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 등 주요 대회는 숙박·음식업과 전통시장 매출을 끌어올렸다.

특히 아이언맨 대회는 국외 선수까지 참가해 고성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켰다.

군은 스포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 효과도 확인하고 있다.

대회 참가자와 가족이 머무르며 관광·소비 활동을 이어가고, 일부는 재방문으로 이어져 잠재적 정주 인구로 연결되는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스포츠 대회의 경제효과가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종목 다변화와 개최 시기 분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지역 관광·문화 자원과의 결합, 청소년·생활체육 확대 등으로 비시즌 공백을 줄이고, 대회 참가자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전략이 요구된다.

스포츠로 모인 발걸음은 경기장을 넘어 거리와 시장으로 번져야 한다.

그 발걸음이 다시 고성을 향할 때, 진정한 스포츠 도시의 기반이 단단해진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3.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