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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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야간 개장

13일간 몰입형 야경 체험, 체류형 관광 도약 계기

  • 승인 2025-08-13 10: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청와대미디어파사드+은하수조명
청와대미디어파사드+은하수조명<제공=합천군>
경남 합천군이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해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며, 모노레일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밤 9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청와대 세트장은 야간콘텐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는 내부를 개방하지 않는다.

영상과 조명을 결합한 몰입형 야경 체험이 핵심이다.

영상테마파크 입구 게이트와 기차 조형물, 전차승강장, 조선총독부와 경성역 등 주요 구간에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청와대 세트장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한국정원 연못과 폭포에는 홀로그램 영상 및 데크조명, 야외 분재공원 사랑나무에는 맵핑영상을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 분석 결과에 따라 향후 운영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3일간의 시범이 체류형 관광이라는 꿈에 얼마나 가까이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경의 성공은 숫자가 아닌 발걸음으로 증명된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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