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 전국
  • 부산/영남

거창군,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수요 응답형 시스템으로 안전성과 편의성 강화

  • 승인 2025-08-15 08:4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거창군 스마트안심셔틀버스 거창안심타요 개통
거창군 스마트안심셔틀버스 거창안심타요 개통<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이 지난 14일 거창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운동장에서 '거창군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신종규 교육장과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후에는 테이프 커팅과 함께 '거창안심타요' 시승 체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버스에 탑승해 수요 응답형 운행 방식을 확인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며, 거창읍 내 20개 승하차 지점을 연결해 평일만 운행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앱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버스를 호출한다.

가장 가까운 차량이 자동 배정되고, QR코드 탑승권을 버스 내 기기에 인식해 승차하는 방식이다.

차량 내에는 승하차를 돕는 도우미가 동승해 안전성을 높였다.

현재 4대의 버스가 한마음도서관, 학교 앞 등 돌봄·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운행 준비를 마쳤다.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범 운행과 노선 조정이 병행돼야 한다는 제안도 있다.

이용 패턴을 반영한 개선이 이어질 때, 버스는 더 많은 학생의 귀갓길을 지킬 수 있다.

아이들의 귀갓길은 이제 버스가 지켜준다.

안전이라는 약속이 길 위에서 매일 실천될 때 비로소 '안심'이 완성된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피해자는 피눈물'...당진 학부모들, A시장 후보 아들 학폭 관련 '소명 촉구'
  2. '대전 인공위성 싣고 우주로' 누리호 5호기 조립 막바지…대전샛도 최종 검증중
  3. “학교폭력 막겠다더니 선거 현장은 폭력?”
  4. [비행과 범죄 경계 선 촉법] 만 14세 벽은 유지됐지만… 대전 촉법소년 범죄는 늘었다
  5. [세종시 동네공약 해부] 젊은층 생활인프라 수요 충족… 복컴·공동캠퍼스 공약 눈길
  1. 거대 정당 빠진 세종 여성단체 토론회… "민생 의제 검증 회피"
  2. [2026 기초·기본교육 언론 캠페인] “AI 시대일수록 사람다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놀이의 가치 결합
  3. 누굴 뽑을까?
  4. [춘하추동]과거의 기록에서 내일의 안전을 읽다
  5.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헤드라인 뉴스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지선 투표일 코앞인데… 공약서 미제출 후보 '수두룩'

6·3 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충청권 단체장 후보 대부분은 선거공약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은 선거법상 의무는 아니지만 유권자 알 권리 충족과 정책 검증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마당을 살펴보면,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와 달리 선거공보 외에도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유권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이 중 선거공약서는 선거공보, 5대 공약과 별도로 후보자의 공약 세부 내용과 실행계획,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담은 자료다. 선심..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사전투표, 블랙아웃 돌입…충청 여야 부동층 흡수 지지층 결집 사활

여야가 6·3 지방선거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변곡점을 앞두고 부동층 흡수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블랙 아웃' 기간 돌입을 앞두고 필승 전략 마련에 촉각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는 각각 '정부 지원론'과 '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을 띄우고 있다. 충청권은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만큼 금강벨트 선거판도 이 같은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 대통령, 6월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년차 비전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6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30일과 100일,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민주권정부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국정 2년 차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소상히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의 키 비주얼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빛'과 모든 국민이 함께 걷는 '길'로, 이 대통령은 질의응답에 앞서 취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회견은 100분으로 예정돼 있지만, 다소 길어질 수 있으며 내외신 기자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투명해진 사전투표함

  •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대전시교육감 후보 5인…‘한표’ 호소

  •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전 같은 긴급구조종합훈련

  •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 ‘대전발전 적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