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25-2차 기본과정 수료식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공군 제3훈련비행단, 제25-2차 기본과정 수료식 개최

8개월간 고강도 훈련, 정예 조종사로 도약 준비

  • 승인 2025-08-15 09:02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사진 3
기본과정 수료식<제공=공군 제3훈련비행단>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 14일 기지 강당에서 '25-2차 기본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에는 공군 66명, 해군 1명 등 총 67명의 학생 조종사가 참여했다.

수료자들은 지난해 12월 입과해 약 8개월간 공중조작, 계기비행, 비상절차 수행 등 필수 비행 역량을 훈련받았다.

교관 조종사와의 동승비행, 단독비행, 야간비행을 거치며 전천후 비행 기량을 숙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군참모총장상에 김승겸 중위, 작전사령관상에 강전영 중위, 공중기동정찰사령관상에 양채윤 중위, 제3훈련비행단장상에 유의찬 중위가 각각 선정됐다.

김성중 단장은 격려사에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비행습관을 강조했다.

김승겸 중위는 "교관과 동기들의 지원 덕분에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등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들은 전투임무기 고등과정(T-50, 제1전투비행단)과 공중기동기 고등과정(KT-1, 3훈비)으로 배치돼 훈련을 이어간다.

군 관계자들은 이번 과정이 고등과정 성과를 좌우하는 기초 체력과 비행습관을 다지는 핵심 단계라고 평가한다.

향후 장비 현대화와 훈련 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더 많은 정예 조종사가 배출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조종사 기량은 하늘에서 다져지고, 사명감은 땅에서 단단해진다.

그 두 축이 맞물릴 때 영공 수호의 날개는 더 멀리 뻗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1.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2.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3. 대전동물원 늑대 탈출 이틀째, 의문 투성… 전책·철조망 모두 뚫고 나갔나
  4. 퓨마탈출 이후 표준매뉴얼 수립했는데… 오월드 이번에도 안 지켰다
  5.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헤드라인 뉴스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악천후에 밤사이 수색중단 후 아침에 재개…포위 대신 출현 시 출동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를 수색한 지 사흘째를 맞아 10일 오전부터 드론을 활용한 산악 검색이 다시 시작됐다. 전날 낮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안개까지 끼면서 더는 야간수색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9일 오후 10시께 수색을 중단하고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간밤에 늑대의 행적을 찾지 못한 상태로 오늘부터는 오월드 주변 야산의 포위망을 풀고 어디에선가 출현했을 때 즉시 출동해 그 주변을 포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열화상감지기를 활용한 수색에서 보문산 주변의 야산에서 늑대의 움직임이 더 이상 포착되지 않아 이곳을 벗어났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