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율림에프앤비 '농촌융복합산업' 최우수 경영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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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율림에프앤비 '농촌융복합산업' 최우수 경영체 선정

밤 가공 제품 세계화와 지역경제 기여로 높은 평가

  • 승인 2025-08-15 09:24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선정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선정<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지역 농업회사법인 ㈜율림에프앤비가 경남도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매년 열리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제품 경쟁력·혁신성·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율림에프앤비는 하동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알토리 맛밤'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연간 200만 개 제품 생산, 수출 100만 불 달성으로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청년·고령층 고용 창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게 평가됐다.

이 기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돼 향후 지역 농업의 핵심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자랑인 밤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지역 농업과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며, "융복합산업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하반기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 참가를 앞둔 ㈜율림에프앤비에 유통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작은 밤 한 알이 세계로 뻗어가듯, 지역의 가치는 넓은 시장 속에서 더 빛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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