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특별교부세 15억 확보…재난예방·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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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특별교부세 15억 확보…재난예방·정주여건 개선

부리지구 대지조성·저수지 정비·재난전광판 설치 추진

  • 승인 2025-08-19 09:0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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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경남 산청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산청읍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 6억 원 ▲오부면 한재물저수지 정비사업 2억 원 ▲산청읍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사업 7억 원 등 총 3개 사업에 투입된다.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기여할 전망이다.

오부면 한재물저수지는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보완해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줄인다.



옥산지구 재난전광판 설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산청군은 이번 교부세를 통해 재난 예방 기반을 보강하고 주민 생활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확보한 교부세 규모가 제한적이어서,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추가 예산 확보와 체계적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난안전망은 한두 사업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산청군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 정비, 하천 정비, 소규모 시설 보강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재난은 준비된 곳을 피해 가지만, 허술한 틈은 반드시 파고든다.

지금의 작은 보강이 내일의 큰 피해를 막는 유일한 길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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