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독도 교육원 중간 설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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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독도 교육원 중간 설계협의회

  • 승인 2025-08-20 09:3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영원한 우리의 땅 독도.=중도일보DB
영원한 우리의 땅 독도.=중도일보DB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독도 역사 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실내.외 체험형 학습장 배치, 행정 공간 효율화 ,친환경 자재와 지속 가능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대지면적 7651㎡, 총면적 4342.22㎡(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하여 2026년 3월 착공해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영토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과 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독도교육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독도교육원이 대한민국 독도 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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