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악보존회, 제6회 꽃대림축제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농악보존회, 제6회 꽃대림축제 개최

8월 29-31일

  • 승인 2025-08-21 11:59
  • 신문게재 2025-08-22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농악꽃대림 축제
고창농악꽃대림 축제 포스터./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 제6회 고창농악 꽃 대림 축제'가 8월 29~31일 3일간 고창농악전수관에서 개최된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농악보존회는 무형유산 고창농악을 전승 및 보존하는 단체로, 공연 교육 전시 체험 학술연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 국가 유산사업 '고창농악 상설 굿판', 전수 교육 관광활성화 사업 '사시사철 굿 피는 고창',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운영, 고창농악 아카이빙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꽃대림 축제는 고창지역의 세시풍속 중 벼꽃 필 무렵 풍년을 기원하며 연행되었던 '꽃 대림 굿'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소통·교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 주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인문학 마당, 특별마당, 공연마당, 연희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되며 인문학 마당에서는 농경과 농악의 관련성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특별마당은 꽃 대림 영화관과 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 기념 사진전으로 구성된다.

공연마당으로는 서커스·마임 공연, 퓨전 국악대, 인디밴드 공연 등이 있으며, 연희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와 청도차산농악, 고창군 농악단 연합회의 고창농악 판굿, 교방춤전, 각 지역별 농악 개인 놀이 열전을 볼 수 있다.

또한 참여마당에서는 이 축제의 핵심인 '꽃 대림 굿'을 고창농악보존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창농악 전 수생 40명이 모여서 축제 참여자, 관람객과 함께 풍요의 굿을 친다.

이 외에도 총 13개의 부대체험행사가 개최되는 저잣거리마당에서는 세활용(업 사이클) 소고 만들기, 나만의 꽃 대림 향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잔치 음식, 바비큐, 카페 등의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악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옥 문화예술 과장은 "꽃 대림 축제를 계기로 많은 분들께서 우리 농악과 전통 굿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 수준 높은 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與野 행정수도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2.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 에티켓 홍보 확대
  3.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4. 대전서 연이틀 배터리 충전 화재… 전기 이동수단 이용 증가에 '안전주의보'
  5.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1. 대전 공공재활병원 피해 부모들 “허위치료 전수조사해 책임 물어야"
  2.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3. ‘인상 vs 동결’ 내일 4차 석유 최고가격제 향방 촉각
  4. [문화 톡]노금선 전 MBC 아나운서의 화려한 귀환
  5. "취지 빠진 정책, 출발선은 같아야"…서울대 '3개'만 만들기 논란 지속

헤드라인 뉴스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대전교도소가 새로운 부지를 이전하고 지금의 자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도소 이전사업의 착수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3000명 가까이 수용하는 대전교도소가 새롭게 이전할 때 어떤 교정시설이 되어야 지금보다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인가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4월 25일 법의날을 앞두고 대전교도소의 현재 수용상황을 점검하고 교정과 교화를 위한 대전교도소의 미래를 그려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과밀수용에 고령화… 변화하는 수용환경 2. '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68% 급등하는 등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100)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2025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처럼 장기간 상승한 것은 환율과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1~7월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