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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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드론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훈련 실시, 국가 비상 대비 역량 강화

  • 승인 2025-08-22 11: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1일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보령시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진행된 훈련을 종료하고, 21일 오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종합 강평보고회를 개최하며 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 57회째를 맞이한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이 훈련은 국가 총력전 대비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보령시는 18일 최초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19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충무계획 발전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를 논의했으며, 전시상황에 대비한 기관장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0일에는 고정산업단지 일대에서 적 드론 테러를 가정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21일 일일상황보고에서 평가관은 안중근 의사의 말씀인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勞心焦思)'를 인용하며,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보 강화는 물론 시민들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령시가 주민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은 다른 시·군·구의 모범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준비된 대응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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