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 행보

  • 전국
  • 광주/호남

권익현 부안군수,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 행보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지역발전형 RE100 전략 거점 육성

  • 승인 2025-08-28 11:4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총력 행보-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양홍석 부단장님 2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6일 RE100 국사산단 유치를 위해 양홍석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을 만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RE100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연일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직접 찾아 설득에 나서며, 정책 공감대 형성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산단 유치 총력 행보-유수영 미래전략국장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6일 RE100 국사산단 유치를 위해 유수영 미래전략 국장을 만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6일 세종에서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양홍석 부단장과 기획재정부 유수영 미래 전략국장을 차례로 만나고 2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최고위원을 찾아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 행보 (1)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6일 RE100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면담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권익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부안에 RE100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연계하여 '지산지소(地産地消)형 RE100 산업 벨트'를 구축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발전형 RE100 전략의 핵심 거점 지로 거듭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7공구는 ▲해상풍력 연계성, ▲전력 공급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에서 탁월한 입지적 강점을 갖춘 최적지"라며 "이곳에 RE100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국가균형성장과 탄소 중립 실현을 동시에 이끌어낼 전진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2. '빛 바랜 와이스의 완벽 투구'…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4차전 LG 트윈스에 패배
  3. 몸집 커지는 대학 라이즈 사업… 행정 인프라는 미비
  4.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0월31일 금요일
  5. 대전YWCA 후원의 밤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 전해
  1. [현장취재]대전을 밝히는 이름, 아너소사이어티
  2.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 공로 교육부장관상
  3.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마음 회복의 시간, '힐링한판'
  4.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시 보호종료예정아동 자립 지원
  5. '年 200억 달러내 투자' 한미 세부 관세협상 타결… 지역 경제계 "천만다행" 긍정적 반응

헤드라인 뉴스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뜨거웠던 한 가을밤의 꿈'…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마무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06년 이후 19년 만에 치른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LG 트윈스는 한화를 1-4로 꺾으며 정규 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함께 안았다. 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를 맞아 1-4로 패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문동주-정우주-황준서-김종수-조동욱-주현상-류현진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불펜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LG의 타선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시리..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야구 참 어렵다"…김경문 한화 감독, 한국시리즈 5차전 총력 다짐

"반드시 이겼어야 하는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 야구 참 어렵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패배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이날 선발 투수 와이스의 호투에 힘입어 경기 후반까지 주도권을 챙겼지만, 9회에 LG에 역전을 허용하며 4-7로 패했다. 와이스와 교체해 구원 투수로 나선 김서현의 부진에 김 감독은 "할 말이 크게 없다. 8회에는 잘 막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가성비 좋은 겨울옷 인기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