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렴 문화 확산 위한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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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 문화 확산 위한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 개최

박정현 군수 “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신뢰 지켜 나가야”

  • 승인 2025-09-08 10:15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청렴 소통, 공감 콘서트(2)
박정현 군수가 .청렴 소통, 공감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부여군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박정현 군수와 함께한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군정 현안부터 세대별 업무 환경, 조직문화까지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오갔다. 참가자들은 진솔한 질의응답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어진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예술과 결합해 한층 부드럽게 풀어냈다. 참석자들은 수준 높은 공연 속에서 힐링과 감동을 느끼며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넓혔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라며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의 이번 콘서트는 청렴 교육을 단순히 의무적 절차로 치르는 데서 벗어나, 소통과 문화적 접근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판소리와 성악 공연을 결합한 창의적 방식은 청렴이라는 다소 추상적이고 무거운 가치를 일상 속으로 끌어들였다. 앞으로 이러한 청렴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타 지자체로 확대되어, 국민 신뢰 회복과 공직 사회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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